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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마스터 듀얼/강의 및 공략

[유희왕 마스터 듀얼] 뉴비를 위한 추천 덱 BEST 5

안녕하세요 이고이브입니다.

오늘은 2월 1일 8:00부터 시작한 신규 시즌을 맞이해서 뉴비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5개의 덱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 다소 섞여있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에 추천되어 있는 덱이 아니어도 현재 환경권에서 활약하는 덱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글에 있는 덱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의 환경 고찰 글에서 환경에 서식중인 다양한 덱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한 번쯤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ygo-archive.tistory.com/10

 

[유희왕 마스터 듀얼] 티어 덱은 뭐가 있을까?(1/31 수정)

안녕하세요 이고이브입니다. 오늘은 마스터 듀얼 첫 번째 환경 분석으로 현재 환경에서 가장 강한 티어 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제 주관이 다소 섞여있기 때문에

ygo-archive.tistory.com

 

우선 추천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덱을 평가하는 기준점 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구속력

가장 첫 번째 기준은 바로 구속력입니다.

이 구속력은 풀 전개를 기준으로 선공에서 어느정도의 방해력을 가지는가.

를 구분한 기준인데요.

 

현재 마스터 듀얼의 랭크 게임은 단판 매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선공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공에서 얼마나 많은 방해를 세워 상대의 턴 스킵을 유도하고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가

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저는 첫 번째 기준으로 구속력을 두었습니다.

2. 돌파력

두 번째 기준은 돌파력입니다.

이 돌파력은 후공에서 상대가 지어둔 집을 얼마나 쉽게 돌파할 수 있는지

또, 상대가 선공에 세워둔 방해가 1개 내지 2개라면 쉽게 돌파하고 턴 킬을 낼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기준입니다.

 

마스터 듀얼이 아무리 선공에게 굉장히 유리한 게임이며, 선공을 잡는 것을 바탕으로 덱의 플랜을 짠다고 해도

선/후공이 랜덤인 인게임에서 후공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두 번째 기준으로 돌파력을 뽑았습니다.

3. 메타 내성

세 번째 기준은 메타에 대한 내성입니다.

유희왕에는 패트랩이라는 범용 방해 카드가 존재하며, 이 중에는 특정 덱에게 효과적인 것들 또한 존재합니다.

 

즉, 환경에서 어떤 덱이 중심에 있냐에 따라서 메인 덱에 투입하는 패트랩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 환경의 중심에 있는 덱에 유효한 패트랩에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환경 내에서 이점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준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4. 덱 가격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젬이라고 하는 공통적인 재화를 이용합니다.

또, 카드를 제작할 때는 토큰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젬과 토큰은 현금을 이용하여 보충하지 않는 한 재화가 한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덱을 제작할 때 얼마나 많은 양의 재화가 들어가느냐 또한 이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데요.

덱 가격은 상기의 이유로 기준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5. 안정성

다음으로 안정성입니다.

안정성은 이 덱이 얼마나 패말림이 적느냐를 따지는 척도입니다.

즉, 덱에 초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카드가 많이 들어갈수록, 한 장만으로도 초동 전개가 이루어지는 덱일수록

이 안정성은 증가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죠.

 

또한 제 기준에서는 상대의 방해에 의해 풀 전개가 불가능해졌을 경우에 최소한의 방해를 준비할 수 있느냐

또한 안정성에 포함된다고 보아

위 기준들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평가해볼 것입니다.

6. 장래성

마지막은 장래성입니다.

여기에 의아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마스터 듀얼은 오프라인의 OCG와 완전히 같진 않지만 비슷한 행보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오프라인에서의 티어가 인게임에 반영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인게임은 오프라인보다 두 분기 정도 전 환경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앞선 분기들을 통해 인게임에서의 다음 분기를 대충이나마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음 분기에 나오는 카드들로 인해 어떤 덱들이 강해지는지

금제로 인해 약해지는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기의 이유로 장래성을 기준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5. 팬텀 나이츠

5위부터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5위는 팬텀 나이츠인데요.

각각의 기준에 따라 이 덱을 왜 추천하는 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구속력 ★★★★★

팬텀나이츠는 전통적인 전개덱인 만큼 선공에서의 구속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론고미언트를 주축으로 한 구성의 경우 이 장점이 더더욱 도드라지는데요.

 

5소재 이상의 [NO.86 H-C 론고미언트]

거의 특수 승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퍼미션을 자랑하기 때문에 구속력은 최상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돌파력 ★★★★★

팬텀 나이츠는 메인덱에 [트윈 트위스터], [금지된 일적]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가 지어놓은 집을 뚫기에도 용이하며

기본적으로 전개덱이기 때문에 후공에서 원킬 타점이 손쉽게 나오는 편입니다.

 

특히 [레이더즈 나이트] - [아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움직임에서 나오는 타점의 폭발력이 상당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파력 또한 최상위라고 볼 수 있겠네요.

 

3. 메타 내성 ★★☆☆☆

위 두 가지에 비해 메타 내성은 상당히 낮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었는데요.

현재 랭크 게임 메타에서는 전개덱이 유행함에 따라 메인 덱에 니비루가 투입되는 경우가 잦은데요.

 

팬텀 나이츠는 기믹상 4회 소환 이내에서 니비루를 자체적으로 케어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맞더라도 묘지 자원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전개를 이어나갈 수는 있지만 한계가 있죠.

 

결국은 [말살의 지명자]와 같은 기믹 외의 카드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메타 내성은 2 점을 주었습니다.

 

4. 덱 가격 ★★★☆☆

팬텀 나이츠는 메인 기믹에 필요한 UR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나 필요한 범용 카드의 매수가 조금 많아

3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개를 위한 메인 기믹에 들어가는 토큰의 양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솔로 모드를 뚫기 위한 초반에 맞추기에는 괜찮은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5. 안정성 ★★★☆☆

팬텀 나이츠는 패 말림이 엄청 심한 덱은 아닙니다.

덱에 들어가는 초동의 매수가 무지막지하게 많으며 대부분의 조합이 론고미언트를 뽑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긴 하지만 2장 초동이라는 특성 상 말림이 아예 없을 수는 없으며

전개를 방해받았을 때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해가

메인 기믹 내에서는 포그 블레이드 한 장 뿐이기 때문에 안정성에는 3점을 주었습니다.

 

6. 장래성 ★★★★★

마지막 장래성인데요.

사실 팬텀 나이츠는 뉴비 분들에게 추천하기 그렇게 좋은 덱은 아닙니다만 제가 이렇게까지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 6번 때문입니다.

 

지금 환경의 바로 다음 분기에 등장하는 [데스티니 히어로 피닉스 가이]와 더불어 용사 기믹과도 궁합이

엄청나게 잘 맞아서

오프라인에서는 이 분기에 가히 30~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무지막지한 위용을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그러한 위용을 뽐낸 팬텀 나이츠이니만큼 온라인에서는 어느정도 제한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데스티니 히어로 피닉스 가이]가 무사히 출시만 된다고 한다면

다음 분기 최강 덱에 한 자리 매김하는 것은 틀림 없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러한 면에서 장래성에는 5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총정리

팬텀 나이츠는 사실 뉴비 분들에게 추천할만 한 덱은 아닙니다.

덱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다음 분기에 무사히 피닉스 가이가 등장하게 된다면 말도 안되는 궁합을 통해

최강의 덱으로 발돋움 하기 때문에 추천 덱 순위 5위에 매김하게 되었습니다.

4. LL(리리컬 루스키니아)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추천 덱 4위는 LL(리리컬 루스키니아)입니다.

2 티어에 위치한 전개 덱중에서는 가장 최상위에 있는 덱으로

1 티어에 가장 근접한 2 티어 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 구속력 ★★★★★

이 덱 또한 전개덱으로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구속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전 글인 환경 고찰 글에서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풀 전개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을 경우

결계상 or 거신조 + 용황 + 4소재 로빈 + 쌍룡으로

말도 안되는 필드와 퍼미션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덱도 구속력은 최상위에 속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2. 돌파력 ★★★★☆

기본적으로 메인에 남는 슬롯이 존재하지 않아서

[트윈 트위스터], [금지된 일적], [해피의 깃털]후공에서 돌파하기에 용이한 카드들의 투입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공인 상대방이 세트한 마법/함정 카드, 먼저 집을 지어둔 상대에 의해서 무력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개할 수 있는 가짓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어떻게든 트라이브리게이드와 LL 기믹을 활용하여

[LL - 어샘블리 나이팅게일]을 통해 아제우스만 착지시킨다면

후공에서의 돌파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4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3. 메타 내성 ★★★☆☆

메타에 대한 내성은 3점으로 주었는데요.

우선 LL의 경우에는 4회 소환 내에서 용황을 뽑거나 [소명의 신궁 아폴로우사]를 뽑는 것을 통해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자체적으로 케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전개덱을 의식해서 메인 덱에 니비루를 투입하는 현 환경에서 매우 큰 이점을 차지합니다만

역시 전개 덱의 고질적인 한계로 [증식의 G]에 대한 케어가 불가능한 점이 존재하며

몬스터 효과로만 방해를 진행하기 때문에 최근 메인에 자주 투입되는 [금지된 일적]에 너무 취약하다는 점이

걸림돌이 되어 3점 정도로 하였습니다.

 

4. 덱 가격 ★★★★☆

사실 LL은 덱 가격 면에서 그렇게 저렴한 덱은 아닙니다.

엑스트라에 들어가는 UR이 굉장히 많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왜 4점을 주었느냐 하면

현재 1 티어에 군림하고 있는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와 겹치는 파츠가 대거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LL을 만들면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저렴하게 맞출 수 있고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를 맞추면 LL을 좀 더 저렴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4점을 책정하게 되었습니다.

 

5. 안정성 ★★★☆☆

안정성 또한 3점을 주었는데 인게임에서 [염무-천기]가 무제인 것도 그렇고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유닛들이 대체적으로 원핸드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LL 기믹을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트라브리 유닛을 통한 링크 전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LL 트라브리의 강함은 LL 유닛들의 폭발적인 전개력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 핸드 초동을 요구하는 LL 특성 상 안정성은 3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6. 장래성 ★★★★☆

장래성 점수는 4점을 주었습니다.

현재 마스터 듀얼보다 두 분기 앞서있는 OCG 환경에서도 종종 입상을 하며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으며

[염무-천기]가 준제한이 되어 안정성이 다소 감소하기는 합니다만 치명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제재에 의한 티어권 탈락은 없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분기에 등장하는 피닉스 가이의 등장과 함께, [말살의 지명자]의 준제한 - 제한을 통해

전개 덱의 약세가 예상되는 분기가 기다리기 때문에 장래성에는 4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총 정리

여러모로 뉴비 분들에게 추천할만 한 덱입니다.

전개 방법의 가짓수가 많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높은 난이도를 지닌 덱도 아니며

십이수 트라브리와 덱 파츠가 겹친다는 점은 다양한 덱을 체험해봐야 하는 뉴비 분들에게

매우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래적으로도 티어에서 탈락하는 일 없이 안정적인 쉐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천 덱 랭크 4위에 책정하게 되었습니다.

3.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

뉴비 덱 추천 3위는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 입니다.

현재 틀림 없는 환경 탑에 위치한 덱입니다만 왜 3위에 두게 되었는지 차근히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1. 구속력 ★★★☆☆

사실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는 기본이 운영덱이니 만큼

선공에서의 구속력이 그렇게까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선공에서 전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기본적으로

루갈 + 쌍룡 + 리볼트 세트 + 드란시아 정도의 필드가 완성되는데요.

쌍룡 1 바운스 + 리볼트 - 슈라이그 1 제외 + 드란시아 프리 체인 파괴 1회

정도가 선공에서 준비할 수 있는 최대의 방해입니다.

 

상대의 패트랩을 모두 피해서 최대의 전개를 했을 때 구속력이 3회분이니 상대의 패 트랩을 한 장이라도 맞으면

훨씬 더 구속력이 낮아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 돌파력 ★★★★☆

트라이브리게이드는 기본적으로 링크 테마이며

링크에서는 최고의 돌파력을 지닌 범용 에이스 몬스터인 [액세스 코드 토커]의 존재로 인해

상당한 돌파력을 지니게 됩니다.

 

또한 십이수 테마의 터치를 통해

후공에서 [십이수 와일드 보우]를 통한 손쉬운 4소재 아제우스 착지는

돌파에 있어서 엄청난 메리트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역시 전개 덱에 비해서는 후공에서 턴 킬을 내기 위한 타점을 맞추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4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3. 메타 내성 ★★★☆☆

메타 내성은 3점을 주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환경에 가장 좋으며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덱이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이기 때문에

메인 덱에 [아티팩트 - 롱기누스]를 투입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또한 운영덱임에도 전개를 여러번 거듭하기 때문에 [증식의 G]에 취약하며

니비루도 유효하게 맞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3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4. 덱 가격 ★★★★★

메인에 들어가는 UR은 전부 범용 뿐이며

엑스트라 덱에 사용하는 UR 또한 7~8장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엑스트라 덱에 사용하는 UR 중 3장은 범용 엑트라고 할 수 있는 아제우스, 알미라지, 액세스이므로

트라브리만을 위해 준비하게 되는 UR의 개수는 사실상 4~5개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덱 가격 자체가 굉장히 저렴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상기의 이유로 덱 가격에는 5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5. 안정성 ★★★★★

십이수 트라브리를 하는 이유이자 최고의 장점인 안정성은 당연히 5점입니다.

십이수 파츠를 포함해 덱 내에 자체적으로 초동 역할을 해주는 카드가 10장 이상이며

[염무-천기],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어리석은 매장] 등 초동에 연결되는 카드들 또한 대거 투입되므로

초동을 잡지 못해서 전개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덱 자체에 범용 패트랩이 많이 들어감에 따라 전개를 방해 받아도 최소한의 방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의 점수는 5점을 주었습니다.

 

6. 장래성 ★★★☆☆

장래성은 3점을 주게 되었는데요.

 

현재 트라이브리게이드 최고의 파트너인 십이수 테마드란시아금지를 당하게 되어

안 그래도 부족했던 선공 퍼미션이 더 약화되게 되며

거기에 더불어 초동의 한 축을 담당하던 [염무-천기]까지 준제한을 당하게 되어

안정성 또한 다소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원래부터 상성이 좋았던 감마가 제한이 됨에 따라서

순수에서의 한계도 드러나게 되어 장래적으로 약화가 예상되므로 3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총 정리

현재 1 티어에 군림하고 있는 덱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덱임은 틀림 없습니다.

또한 덱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뉴비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덱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선공에서의 구속력이 약한 편이며, 몇 안되는 견제를 잘 활용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기도 하며

상대의 기믹을 어느정도 알아야하며 장래적으로 약화가 예상되므로 3위에 랭크하게 되었습니다.

2. 드라이트론

전개 덱 중 하나로 현재 1 티어에 위치한 덱인 드라이트론

바로 해설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속력 ★★★★★

현재 가장 유행하는 얼디클 축의 경우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를 통해

뭐든지 무효파괴라는 퍼미션을 통해 완벽한 구속력을 자랑합니다.

기본적으로 전개가 완성되면 패에 천사족이 5장 이상은 존재하기 때문에 5회 이상의 퍼미션을 보유하게 되죠.

그렇기에 구속력은 5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2. 돌파력 ★★★★★

돌파력 또한 5점을 주게 되었는데요.

전개덱이기 때문에 후공에서의 기본적인 원킬 타점이 보장되며

메인 덱에 [금지된 일적], [트윈 트위스터] 등의 돌파용 카드를 채용하며 핸드 코스트가 그리 무겁지 않은 덱이기 때문에

돌파력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트론 테마 몬스터가 전부 랭크 1이기 때문에 나이팅게일 - 다우너드 - 아제우스 루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돌파력에 도움을 줍니다.

돌파력 또한 최상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메타 내성 ★★★★☆

메타 내성은 4점을 주게 되었는데요.

우선 드라이트론의 가장 까다로운 천적인 [드롤 & 로크 버드]를 포함한 몬스터 패트랩은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를 통해 관통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어떤 패트랩을 채용했든 관통하여 전개를 진행할 수 있어 메타 내성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드라이트론에게 있어 대처 불가능한 메타 카드인

[금지된 일적][명왕결계파]가 존재하기 때문에

4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4. 덱 가격 ★★☆☆☆

드라이트론의 경우에는 덱 가격이 매우 비싼 편에 속합니다.

범용을 제외하더라도 메인 덱에 투입되는 UR이 6장이며, 엑스트라의 경우 4장을 제외하면 전부 UR입니다.

그나마 엑스트라의 UR에는 아제우스, 마스카레나 등 범용 UR이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메인 덱에 범용 외의 UR이 6장이나 들어가는 건 덱 가격 면에서 꽤 아픈 이야기입니다.

 

상기의 이유로 덱 가격은 2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5. 안정성 ★★☆☆☆

덱 내에 초동 카드는 굉장히 많이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2 핸드를 바탕으로 전개를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사고율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필수 파츠가 많아서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못 쓰는 점 또한 사고율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또한 전개가 멈췄을 때 혹은 [증식의 G]를 맞았을 때

타협점으로 삼을 수 있는 게 기껏해야 [아크 디클레어러] 정도이며

이마저도 특수소환을 3회 이상 거듭하기 때문에  [증식의 G] 대책으로는 미흡하죠.

 

전개가 멈췄을 때 패에 있는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를 제외하면

방해가 없는 점도 감안하여 안정성은 2점을 주었습니다.

 

6. 장래성 ★★★★☆

우선 OCG 환경에서 직접적인 제재를 받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며

단판 게임이라는 마스터 듀얼 특성상 메인 덱에 [드롤 & 로크 버드]의 투입이 저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쉐어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말살의 지명자]가 준제한 -> 제한의 루트를 보여 덱 파워가 다소 약화되긴 하지만

현재 OCG 환경에서도 종종 입상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 걸 보면 강력한 덱임은 틀림 없으며

선공에서 특수 승리급의 구속력을 보이는 덱의 특성상

단판 매치인 마스터 듀얼 환경에서 장기간 사용 가능한 좋은 덱입니다.

상기의 이유로 장래성은 4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총 정리

구속력, 돌파력, 패트랩 관통력 등 온갖 방면에서 뛰어난 전개 덱입니다.

2 핸드 초동을 바탕으로하는 전개덱이므로 핸드의 조합에 따라 여러 전개 루트가 있지만 기본 틀은 동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패 말림이 잦고 후공에서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는 것에 취약하며

덱 가격이 높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만

이런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선공 장악력이 우수하며

단판 게임이라는 마스터 듀얼 특성상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덱입니다.

1. 엘드리치

마지막 뉴비 추천 덱은 바로 엘드리치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했을 1위인데요.

그럼 하나하나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속력 ★★★☆☆ ~ ★★★★★

엘드리치구속력은 3~5점으로

다소 편차가 있는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엘드리치는 함떡덱이기 때문에 그 구속력이 대부분 함정에서 나오게 됩니다.

 

특히 [어전시합], [군웅할거], [센서만별], [스킬 드레인]

지속 함정의 구속력 엘드리치 덱 자체의 구속력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속 함정을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서 구속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5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2. 돌파력 ★★☆☆☆

엘드리치는 돌파력이 높은 덱은 아닙니다.

후공에서 원킬 타점이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며

애당초 함떡이라는 덱 특성상 세트한 턴에는 기동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후공 돌파에서는 취약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3. 메타 내성 ★★★★★

메타 내성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특히 단판 메인전인 마스터 듀얼에서 이 장점은 더더욱 부각되는데요.

 

우선 대부분의 패트랩에 타격이 거의 없으며

기본적으로 패트랩을 채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지명자류 카드가 노는 패가 되어버립니다.

 

거기에 더불어 단판 + 메인전이라는 특성상 상대방이 엘드리치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라이트닝 스톰], [해피의 깃털], [트윈 트위스터] 등 마법/함정 파괴 계열의 카드가 메인에 투입되어야 하는데

전개덱 혹은 다른 테마의 덱을 상대할 때 이러한 카드들의 투입 메리트가 사라지며

메인에 투입되어있다 하더라도 엘드리치를 상대할 때 형편좋게 뽑는 경우도 많지 않기 때문에

현재 마스터 듀얼 환경상에서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4. 덱 가격 ★★★★★

덱 가격은 높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메인 덱에 들어가는 UR은 엘드리치 3장과 신의 심판, 통고 정도 뿐이며

엘드리치는 엑스트라 덱에 그다지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구스타프 맥스][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정도를 제외하면 필수라고 할만한 엑스트라 카드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덱의 대부분의 파츠는 시크릿 팩인

[고귀한 불사의 왕]

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짤 수 있습니다.

 

5. 안정성 ★★★★☆

엘드리치는 핸드에 잡힌 함정의 질에 따라 방해의 질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엘드리치 덱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함정이 방해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함정 카드이기 때문에

패말림이 굉장히 적으며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등 엑스트라 덱을 제외하는 항아리 류 카드와 상성이 좋기 때문에

더더욱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장래성 ★★★★★

직접적으로 제재를 받는 부분이 없으며

사이드 덱이 없는 단판 매치의 최고 수혜자 중 하나로

메인에 마법/함정 견제용 카드를 대거 투입하기 어려운 마스터 듀얼 환경상 지속적으로 환경권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덱 스페이스가 널널하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하게 될

디스트로이 피닉스와도 호상성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덱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총 정리

사실 엘드리치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기의 이유들보다도 난이도가 쉽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심자가 잡아도 충분히 강력한 덱이며, 유희왕에 입문하시는 대다수의 초심자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덱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1위로 예상했을 걸로 보이네요.

그만큼 숙련자와 초심자의 차이가 크지 않은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엘드리치와 같은 함떡덱이 단순히 취향에 맞지 않는 분이 아니라면 입문에 있어서는 가장 추천되는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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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마스터 듀얼을 처음 접하는 뉴비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추천 덱 BEST 5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엄청나게 길어져서 부담스러워 하실까 겁나는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요.

 

열심히 썼으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저는 물러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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