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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마스터 듀얼/강의 및 공략

[유희왕 마스터 듀얼] 뉴비들이 갈지 말아야 할 필수 범용 UR BEST 10

안녕하세요 이고이브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처음 접하게 된 뉴비 분들께서

덱을 짜기 위해 만들어야 할 필수 범용 카드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현대 유희왕에는 굉장히 많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범용 카드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 효율적인 범용 카드들도 존재하며

이러한 카드들은 대부분 덱의 필수 파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범용 카드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뉴비들이 운 좋게 얻게 되면 절대 갈지 말아야 할 필수 범용 카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순위

[하루 우라라]

뉴비분들이 절대 갈지 말아야 할

그리고 반드시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할 1순위 중 1순위 범용 카드인

[하루 우라라]입니다.

 

마스터 듀얼 내에서 UR 레어도를 지니고 있으며

효과는 단순하게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

 

위의 3가지를 포함하는 효과를 무효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루 우라라]는 타격이 없는 덱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범용적인 패트랩이며

모든 덱을 상대로 유효한 카드이므로

절대 갈면 안되는 카드 1순위에 두게 되었습니다.


2순위

[증식의 G]

뉴비분들이 절대 갈지 말아야 할

2순위 범용 카드는 바로 [증식의 G]입니다.

 

효과는 단순히

이 턴 중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때, 자신은 1장을 드로우 한다.

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인데요.

 

현대 유희왕에서는 상대방의 LP를 깎기 위해서 다양한 몬스터들을 전개하며

이 전개에 있어서 특수 소환은 반 필수적인 덱이 많기 때문에

거의 모든 덱을 상대로 유효한 패트랩입니다.

 

대부분의 덱에서 풀투입을 하는 최고의 범용 카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절대 갈면 안되는 카드 2순위에 두게 되었습니다.


3순위

[무덤의 지명자]

뉴비분들이 절대 갈지 말아야 할

3순위 범용 카드는 바로 [무덤의 지명자]입니다.

 

속공 마법으로

상대 묘지의 몬스터 한 장을 제외하며, 다음 턴까지 해당 카드명의 카드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패트랩 관통을 위한 카드입니다.

상대가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등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그것을 관통하여 전개를 진행하기 위한 카드입니다.

 

사용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 턴까지 해당 카드명의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하기 때문에자신도 다음 턴에 해당 카드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어집니다.

 

예를 들어보면 상대방의 [증식의 G] 발동에 체인으로 [무덤의 지명자]를 사용하였을 경우

그 턴의 다음 턴인 상대 턴에 자신은 [증식의 G]를 발동하여도 효과를 적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실 때 조금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준제한 카드임에도 대부분의 덱에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이후에 만들어야 할

3순위 카드이기도 합니다.


4순위

[말살의 지명자]

4순위는 [말살의 지명자]입니다.

 

3순위의 무덤의 지명자와 마찬가지로 속공 마법으로

발동 후 처리로 카드명 하나를 선언하고 선언한 카드를 덱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그 턴 중 해당 카드명의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무덤의 지명자]는 몬스터 효과만 무효로 할 수 있는 반면에 [말살의 지명자]는 덱에 해당 카드만 존재한다면 몬스터를 포함하여 마법/함정 카드 전체를 무효로 할 수 있기 때문에범용성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무덤의 지명자보다 순위를 낮게 준 이유는 아무래도 제한의 위험성이 있어서 인데요.

현재 마스터 듀얼의 랭크 게임은 단판 매치로 이루어져 있어서 선공이 특히 유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공에 더더욱 힘을 실어주는 [말살의 지명자]

굉장히 파워가 높은 카드이며 그만큼 제재 대상이 되기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OCG 환경에서 현재 제한 카드이기도 합니다.

 

상기의 이유로 [무덤의 지명자]보다는 낮은 순위를 주게 되었으나

추후에 20 UR 토큰을 손해보더라도 현재 랭크 게임에서 강하게 가져가고 싶다 하시는 분은

만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순위

[금지된 일적]

5순위는 [금지된 일적]입니다.

 

[금지된 일적]은 속공 마법 카드로

임의의 수 만큼 패를 골라 버리고, 그 수 만큼 상대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는데요.

대상이 된 몬스터는 그 턴 중 공격력이 절반으로 감소하며, 효과가 무효화 됩니다.

이 카드의 가장 강력한 효과는

이 카드의 코스트로 버린 카드와 동일한 타입의 상대 카드는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체인할 수 없다

는 효과인데요.

 

몬스터, 마법, 함정 3가지 타입의 카드를 각각 코스트로 지불하면

초융합과 같이 상대의 체인을 완전히 막을 수 있으며

몬스터의 효과가 주된 퍼미션으로 자리잡는 전개덱을 상대로는 몬스터 한 종류만 버려도 굉장한 유효타로

적중하기 때문에

선공, 전개 메타인 현재로는 굉장히 채용 기대값이 높은 카드 중 하나입니다.

 

1~4순위의 카드들에 비해서 우선도는 떨어지지만 그 다음으로 꼭 만들어야 하는

좋은 범용 카드 중 하나입니다.

 


6순위

[무한포영]

6순위는 [무한포영]입니다.

 

[무한포영]은 함정 카드로

상대 필드 몬스터 한 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으며 그 턴 중 그 카드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를 지닌 단순한

무효계 카드입니다.

함정 카드이지만 자신 필드 위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으면 패에서도 발동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무효화 패트랩 중 하나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현재는 무한 포영이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전뇌계, 엘드리치 등이 환경의 주가 되어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으나 V.F.D가 금지가 된 이후부터는 엘드리치를 제외한 모든 덱을 상대로

한 장분의 방해를 수행해주는 유능한 카드입니다.

 

지금 당장 활약할 수 있는 카드는 아니지만

트라이브리게이드, 상검 등 다음 분기부터 활약할 좋은 테마들을 상대로 준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6순위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7순위

[이펙트 뵐러]

7순위는 [이펙트 뵐러]입니다.

[이펙트 뵐러] 또한 [무한포영]과 같은 계열의 무효계 패트랩으로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상대 몬스터 한 장을 대상으로 발동하는

단순한 무효 계열의 패트랩입니다.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이 [무한포영]과의 차이점이며

이러한 점을 단점으로 꼽아

[무한포영]보다 한 수 아래인 7순위에 두게 되었습니다.


8순위

[라이트닝 스톰]

8순위는 [라이트닝 스톰]입니다.

 

[라이트닝 스톰]은 일반 마법 카드로 자신 필드에 앞면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는

카드로

 

상대 필드의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거나

상대 필드의 마법,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엘드리치가 1티어에 위치해 있는 환경 상 백 파괴 카드

즉, 상대의 마법/함정을 전부 파괴하는 카드는 그 자체만으로 메리트를 지니고 있으며

엘드리치를 제외한 나머지 상대에게도 선공에 세트한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 등을 무력화 하는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강력한 범용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공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마스터 듀얼 랭크 게임의 특성상

후공용 카드인 [라이트닝 스톰]은 패말림 확률을 높이며

일반 마법 카드라는 특성상 선공에서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카드이기 때문에

마스터 듀얼에서의 순위는 8순위로 주게 되었습니다.


9순위

[저택 와라시]

9순위 카드는 바로 [저택 와라시]입니다.

 

[저택 와라시] 또한 [하루 우라라]와 마찬가지로 범용 패트랩 계열인 요괴 소녀 테마의 카드입니다.

 

묘지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묘지에서 몬스터를 특수하는 효과

묘지에서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

 

위에 기재된 효과 중 하나라도 포함하는 카드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그 카드를 파괴합니다.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하루 우라라]와는 다르게

발동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해당 카드의 2장 째 발동을 막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묘지 리소스를 활용하는 덱을 상대로 굉장히 유효한 패트랩이며

미드레인지 유형의 강력한 덱들이 대거 풀리는 다음 분기부터는 없어서는 안될 패트랩이기도 합니다.


10순위

[원시생명체 니비루]

마지막 10위는 [원시생명체 니비루]입니다.

니비루는 전개덱을 대상으로 한 강력한 메타카드인데요.

 

상대 턴에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특수 소환의 횟수가 5회 이상일 때부터 패에서 발동할 수 있으며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자신을 패에서 특수소환합니다.

이 때, 릴리스된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모두 합친 니비루 토큰을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소환하게 되는데요.

 

소환 5회 이상일 때 발동이라는 조건이 있어

특수 소환을 반복하는 전개덱들에게 굉장히 치명적인 메타 카드이며

트라이브리게이드와 같이 전개덱은 아니지만 특수 소환을 반복하는 덱에게도 유효합니다.

 

또한 상대의 니비루 발동에 말살의 지명자로 대응하기 위해서

전개덱에서 니비루를 1장 정도 채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스터 듀얼의 랭크에는 다양한 전개덱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테마에 관계없이 모든 전개덱에게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니비루이지만

전개덱 외의 상대에게는 활약할 일이 별로 없으며

선공에서의 역할도 없기 때문에 메인 덱에 다수 투입하기에는 아쉽다는 점이

10위에 선정하게 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오늘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필수적인 요소인 범용 카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너무 게을러진 나머지..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는데요.

심기일전하여 다음에는 더 빨리, 더 좋은 내용의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